유명한 게임엔진들을 정리해보자

21년 게임 출시 기준 점유율 순위 순서대로

(자사 게임에만 쓰는 엔진은 거의 배제 함

EA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등등

사실 웬만한 체급 큰 게임 회사는 자체엔진 쓰는 편)

 

 

1. 유니티

사실 처음에는 2005년에 맥os만 지원하는 후발주자였음

적은 수수료로 중소게임 규모, 모바일에서 인기

최근은 미호요쪽에서 이 엔진을 잘 쓴다고 유명...이긴 한데 아마 엔진 개조+외부툴 사용으로 예상

(시티즈:스카이라인, 타르코프)

 

 

 

2. 언리얼

1998년 동명의 게임에서 이름 따온 에픽게임즈 소유의 엔진

유니티보단 좀 더 높은 프로젝트 쓰는 경우가 많음

가격을 30달러 이상 게임으로 잡으면 유니티의 4~5배의 점유율을 차지함

(보통 게임들은 처음에 언리얼 뜨니 대충 알거라 생각)

 

 

 

3. 게임메이커 스튜디오

영국 게임회사 요요게임즈 소유의 엔진

2D 특화 게임엔진이며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프로그래밍으로 유명

(언더테일, 핫라인마이애미, 리스크오브레인)

 

 

 

4. 렌파이

MIT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일본어로 연애와 파이썬을 합친 이름

비주얼 노벨 엔진이기도 하며 요즘은 여러 음지...게임에서 활약 중이기도 함

(두근두근 문예부, 롱리브더퀸)

 

 

 

5. RPGMAKER

한국에서는 쯔꾸르, 알만툴이 더 익숙한 그엔진

여기서 나오는 엔진 중 은근 가장 오래 됨 1992년이 시초...

가장 메타 점수가 등록 안되지만 등록되어진다면

평균 메타 점수가 가장 잘 나오는 게임 엔진이라고 함;

신작이 걍 유니티 에셋으로 나온다고 함

(투더문, 원샷)

 

 

 

6. 어도비 에어

플래시 게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들

뭐 잘 몰라서 딱히 더 언급할 게 없음

(배너사가, 헨리스틱맨, 앵그리버드)

 

 

 

 

7. XNA

2006년에 출시해서 2014년에 종료한 윈도우와 엑박360 개발 장려를 위한 마소의 엔진

현재는 공식적으로는 종료하였으나 게임제작입문에 은근 좋다는 소리가 있어 

아직 사용중인 개발자들이 꽤 있다.

(셀레스트, 로그레거시, 스타듀밸리)

 

 

 

 

8. OGRE

2014년까지 로블록스가 사용한 엔진

그 외에는 딱히... 언급할 것은 없음;

(켄시, 토치라이트)

 

 

 

-순위권 외 기타 게임 엔진들-

-키리키리

렌파이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기 있는 비주얼노벨 엔진

이쪽은 진짜 음지 느낌이 많다.

(페이트/스테이나이트, 네코파라)

 

 

-어드벤처 게임 스튜디오(AGS)

아마 포인트앤클릭쪽같은 어드벤처 엔진인 듯? 잘 모름 ㅈㅅ

(더 캣 레이디)

 

 

 

-소스 엔진

알 사람들은 알 밸브의 소유 엔진 카운터스트라이크

은근 멀미가 있는 것으로 유명

(밸브 외로는 마비노기 영웅전, 스탠리 패러블, 일단은 에이펙스 레전드도 소스엔진 기반이긴 함)

 

 

정책은 무료로 푸는 엔진들도 있고, 기업규모에 따라 돈 받는 경우도 있고, 한번 사면 그후에는 계속 제공인 경우도 있고, 게임 발매후 로열티 뜯어가는 경우도 있고, 구독제인 경우도 있고 엔진마다 매우 다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