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K9 자주포의 각기 다른 도색을 알아보자

전세계 8개국에서 운용 및 운용 예정인 한국제 K9 자주포.

각 국가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도색이 적용되어 있다.

 

 

1. 대한민국(총 1,000여문 운용중)

 

 

 

- 군필자라면 모두에게 익숙한 MERDC 도색 적용

- 한국군 도색이 최근 3색으로 바뀌고 있지만 K9에는 아직 미적용

 

 

2. 폴란드(총 364+a문 운용 예정)

 

 

- 한국군과 동일한 MERDC 도색을 임시 사용중

- 긴급도입 사업으로 한국군 납품용 차량을 납품받았기 때문

- 조만간 폴란드 육군용 3색으로 도색을 변경할 예정

 

 

3. 핀란드(총 96문 운용 예정)

 

 

- 북유럽 기갑 특유의 짙은 녹색계열 도색 적용

 

 

4. 에스토니아(총 36문 운용 예정)

 

 

- 중고 K9을 구매한 국가로 도입 초반에는 MERDC 도색을 사용

- 최근 개량사업을 진행하면서 도색을 짙은 녹색 계열로 변경중

 

 

5. 노르웨이(총 28문 운용 예정)

 

- 핀란드 대비 채도가 다소 높은 계열의 녹색 도장 적용

 

 

6. 인도(총 100문 운용중)

 

 

- 험준한 고산지대에서 운용할 목적으로 도입했기에 황토색 도장 적용

- 대표적으로 중국과의 국경 지역에 배치

 

 

7. 호주(총 30문 운용 예정)

 

- 호주 육군 요구사양에 맞춰 외부 디자인 대폭 변경

- 호주에 수출될 한화 레드백 장갑차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 및 도색 적용

- 이와 함께 측면 사이드 스커트 등 방호능력도 개폭 개선

 

 

8. 이집트(총 200문 운용 예정)

 

 

- 사막형 도장 적용

- 또한 중동 요구에 맞춘 stx 개발 한국산 엔진을 탑재한다는 계획

- 이집트형 K9이 향후 중동 수출 표준형 K9이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