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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생충을 재감상했는데
다시봐도 정말 재밌네요 ㅎㅎ
세계 유명인들 반응 한번 모아봤습니다.

Q.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는?
A. 기생충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할 작품이자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하나, 대단히 놀라운 영화다."
- 마이클 아이스너 (월트 디즈니 컴퍼니 회장)

"<기생충>은 정말 훌륭한 영화다. 특히 이 영화에서 부자는 '악(惡)'하지 않고, 빈자는 '선(善)'하지 않게 묘사한 점은 정말 탁월하다고 느껴진다."
- 슬라보예 지젝 (철학가)

"올해 꼭 봐야 될 영화로 <기생충>을 강력 추천한다. <기생충>은 현재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가장 핫한 영화이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다."
- 안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

"몇 년간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들을 못 보고 있다가 정말 흥분하며 봤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내가 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지를 상기시켜줬고 영화와 나를 재결합시켜줬다. 무척 신나는 경험이었다."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감독)
주요작품 :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봤다.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아주 강렬한 영화였다."
- 알 파치노 (배우)
주요작품 : 대부, 스카페이스, 여인의 향기

"<기생충>은 세계영화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데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멋지고 대단한 작품이다."
- 조지 클루니 (배우)
주요작품 : 오션스시리즈, 디센던트, 그래비티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들을 그리고 했지만 올해 11월의 투표를 끝으로 더 이상 나르시시스트 같은 대통령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고 그림도 그리고 싶지 않다, 대신 예술작품이나 좋은 영화들에 더 관심을 갖고 싶다."
"특히 요즘 본 영화 중 <기생충>은 정말로 놀랍다. 영화 마지막에 눈물이 났는데 그것은 우리 모두 아버지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정말로 천재적인 작가의 작품이고 수행 능력이나 완성도 등 모든 것이 천재적이다."
- 짐 캐리 (배우)
주요작품 : 트루먼쇼, 이터널션사인, 마스크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을 벌써 3번이나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 디테일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고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는 것처럼 어느 부분 시간 하나 계획 하나 낭비된 게 없다. 정말 엄청난 영화이고 감독님은 정말 특별한 분이다. 진심으로 엄청나다."
- 티모시 샬라메 (배우)
주요작품 : 콜미바이유어네임, 작은아씨들, 듄

"<기생충>은 내가 본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작품 중 하나다. 오스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나탈리 포트만 -
주요작품 : 레옹, 브이포벤데타, 블랙스완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 <기생충>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는 정말 천재예요. 그가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식은 정말 천재적이죠. 봉준호 감독님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계시겠지만 저도 감독님께 이메일 보내볼 겁니다. 혹시 또 모르잖아요?
- 톰 홀랜드 (배우)
주요작품 : 스파이더맨, 잃어버린도시Z, 언차티드

Q.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는?
A. <기생충>이다. Incredible 한 영화다.
- 아나 데 아르마스 (배우)
주요작품 : 블레이드러너2049, 나이브스아웃, 007노타임투다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는 단연 <기생충>이다. 정말 끝내주는 영화다."
- 빌리 아일리시 (뮤지션)

"아직 못 본 사람에게 이 영화의 내용을 설명하는 건 촌스러운 짓이다. “보라!”라고 할 수밖에 없고 “재밌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그러니 아무튼 간에 봤으면 좋겠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감독)
주요작품 : 어느가족, 바닷마을다이어리, 원더풀라이프
* <어느가족> 으로 황금종려상 수상

"결코 할리우드에게 ‘기생’당하지 않은 귀재 봉준호가 영화라는 현실과 허구의 틈새에 있는 ‘반지하’ 시점에서 그린, 유머와 광기 가득한 신랄한 풍자의 최고 걸작! 양극화 사회의 어둠에 조명을 비춤으로써, 가족이라는 ‘공생’의 메커니즘을 드러나게 만든다. 이 영화는 ‘기생’과 ‘공생’을 해설하며, 보편적인 테마를 다룬 철학급 오락영화다."
- 코지마 히데오 (게임 개발자)
*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로 칭해짐
박찬욱 : 난 살면서 3명의 천재를 만나봤다. 마틴 스콜세지, 쿠엔틴 타란티노, 코지마 히데오

"굉장한 것을 봤다! 집 두 채만 나오는 영화인가 생각했는데, 마지막에는 예상도 못했던 곳으로까지 데리고 간다. 보고 난 뒤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스포일러 금지여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일단 보시기 바랍니다!"
- 호소다 마모루 (감독)
주요작품 : 시간을 달리는소녀, 늑대아이, 괴물의아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시사회. 굉장했습니다. 언론 시사회에서 이 정도로 웃은 것도, 이 정도의 일체감으로 전개를 지켜본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지금도 다시 돌이켜 보면서 애니메이션 영화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필사적으로 찾아보게 될 정도로 자극적입니다. 가능하면 친구와 함께 보고 소주를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 신카이 마코토 (감독)
주요작품 : 초속5CM, 너의이름은, 스즈메의문단속
아직 안 보신 분들 있으면
주말 비는시간에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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