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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IT정보

노트북 구매시 질문, 주의사항 알아야할 것들 모음

by 소수의견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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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120%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한 글이고 개개인의 편차는 있는점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자제품을 좋아해서 여럿 뜯어보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1. 몇 달 뒤에 살건데 제품 추천해주세요!

 

얼마뒤에 돈이 생기는데, 전역후에 노트북을 살건데 등등

 

수 개월 이후에 구매 시점을 두고 구매를 고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은 그때가서 고민하셔도 안늦어요

 

노트북 시장과 데스크탑 시장의 차이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데스크탑을 맞출때 크게 중요한 부품이 두가지가 있는데 CPU와 그래픽카드 입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회사인 인텔, AMD, 엔비디아등은 로드맵을 만들고 일정 주기마다 발표회를 가집니다.

 

그리고 제품이 판매되기 전에는 전파인증을 등록하는 등 시점을 가늠합니다. 갑작스럽게 기습 판매 하지는 않습니다.

 

한마디로 로드맵(스케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리프레쉬를 중간에 내놓는경우 말고는

 

PC부품시장은 일정한 기간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PC같은 경우 구매하기 2~3달전부터 천천히 고민하면서 견적을 짜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 시점으로 적자면 적어도 3개월 뒤에 10세대 인텔 제품이 나온다거나,

 

그래픽 카드는 리프레시 버전을 내놓아도. 차세대 RTX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반면에 노트북은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안에 들어가는 부품과는 별개로 노트북은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똑같이 I7이 들어갔다거나 MX150, GTX1060이 들어 갔다고 한들

 

결국 마지막에 릴리즈 되면 최신제품이고, 먼저 나온 제품은 구형이고 단종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단종 처리되면 중고값이 내려가지요,

 

컴퓨터의 경우 부품이 고장나면 해당 부품을 갈아 끼우면 되지만,

 

노트북은 '그 제품'의 부품 말고는 다른 것을 이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단종 되었는가도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이 그렇듯이 제품별로 부품을 보유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수 개월뒤에 노트북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가격대랑 용도만 생각해두고 살때 되서 고민시작해도 안늦습니다.

 

 

 

 

*이런 제품은 싸고 좋은게 아니고 그냥 싸기만 한 제품이지요

 

 

2. 싸고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그런게 있으면 제가 샀겠지요...

 

노트북 뿐만 아니라 다른 전자제품도 해당하는건데, 가격이랑 품질은 정비례합니다.

 

그리고 전자제품에는 스펙으로 표시 되지 않는 거나 스펙으로 표기 되더라도 눈여겨 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다거나, 마감이 뛰어 나다던가, 제일 중요한 AS가 빨리 되는가, 불량률은 낮은가 등.

 

데스크탑을 제외하고는 브랜드값이 그냥 존재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가격이 싸다면, 딱 그 가격대 제품이라거나, 무언가를 희생 했을 겁니다.

 

무작정 질문하기 보다 자기가 원하는 제품, 가격대와 용도 환경을 생각해서 질문해야 다른 사람이 답하기 편합니다.

 

 

가격대 -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한도가 있겠지요

 

용도 - 사무용, 사진,영상편집, 게임용(하는 게임 이름도 중요합니다. 배그와 롤 차이는 엄청납니다.)

 

환경 - 시즈모드로 사용 할거라면 무게나 배터리 타임에 자유롭지만, 들고 다녀야 한다면 성능보다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식당에서야 3인분같은 2인분이 될지는 몰라도,

 

컴퓨터에서 180만원 같은 150만원 짜리 제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구 컴퓨터 맞춰주다가 저한테 실제로 한 이야기입니다.)

 

 

맨 처음에 있는 사진이 제 노트북인데, I7저전력+내장 그래픽 카드인데 130만원 주고 샀습니다.

무게가 1.2kg이고, 360접히고 와콤펜을 지원하는 2 in 1 제품 이라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제가 이거를 가성비 보고 사지는 않았지요 용도에 맞게 필요하면 이런 제품을 찾게 됩니다.

 

 

 

 

 

3. 게이밍 노트북 어때요? 저는 게임 돌아갔으면 좋겠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뭐 한가지는 희생 해야합니다. 무거운거 사셨다면 어깨를 희생하신다거나.

 

개인적으로는 들고 다니기에는 2kg 넘으면 안됩니다. 통학러라서 별거를 다 들고 다녀봤는데 이거는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도 데스크탑에 밀리는 이유는 크게 이것 때문입니다. '발열'

 

어떻게 보면 노트북도 임베디드 시스템처럼 작은 부피에서 뭘 많이 우겨 넣다보니 발열은 피할 수 없고,

 

발열이 위험 수준을 넘어가면 부품이 손상 될수있기 때문에 성능제한을 자체적으로 걸어버립니다.(스로틀링) 

 

그렇기 때문에 쿨링이 좋은거라면 결국에는 쿨러 크기가 커지고, 무게와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무게와 부피가 작다면 쿨러가 작다는거고 또 결국에는 쿨링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쿨러팬이 빠르게 돌수록 쿨링이 뛰어날 건데, 뛰어나다는거는 쿨러가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싸다고 성능도 좋고 가볍고 발열도 적고 그런거는 없습니다.

 

 

 

4. 중소기업을 구매하시기전에 전반적인 이해는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는 있어야 합니다.

 

대기업에서는 그 만큼의 사람과 장비가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설명을 하면 이해를 하고 진행을 하지만,

 

중소기업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불량의 증상과 원인등을 자세하게 써내야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니 내가 돈내고 물건사서 서비스 받겠다는데 그거를 왜 내가 알아야하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중소기업의 특징입니다. 사람은 한정 되어 있고 처리해야하는 AS는 밀려 있으니

 

AS입고된 순서대로 붙잡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명확하고 빨리 처리 할 수 있는게 우선이 됩니다.

 

*한성컴퓨터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두번째로 노트북 시장은 신제품 주기가 다른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짧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단종이 빠르고, 부품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실제로 보증기간인 1년정도를 지나면 AS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오거나 수십만원의 청구서가 날라옵니다.

 

부품이 없으니, 정말 원한다면 업체에다가 요청은 하겠지만 단종된 제품 부품이 그렇듯이 부르는게 값이지요

 

그래서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알리익스프레스나 이베이에서 부품만 직구하고 자가수리를 하는것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이해가 없는 초보자들에게는 그저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아니 제품 산지 얼마나 됬다고 수리비가 이렇게 나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서비스를 바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대기업도 단종된 제품 수리하려면 노답인거는 마찬가지입니다.)

 

 

 

5. 지금 겪고 있는 것과 같은 고민을 한 사람은 인터넷 어딘가에는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자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사람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혼자이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도움을 청한 사람역시 적어도 혼자는 아닐겁니다.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블루스크린이나, 특정 상황에서 에러코드가 나온다면 에러코드를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이런식으로 문제를 찾아서 검색하면 컴퓨터 공부가 상당히 됩니다.

 

이 말이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질문하지 마라는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보는게 공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6.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제일 좋지요?

 

필요할때 사면 됩니다.

 

막말로 그거 다 따지고 있으면 컴퓨터는 커녕 아무것도 못삽니다.

 

다음달에 신제품이 나온다고해도, 노트북은 데스크탑과는 달리 한텀 늦게 가져갑니다.

 

제조회사들도 데스크탑제품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모바일(노트북)버전을 내놓습니다.

 

신제품 발표와 그 제품을 적용한 노트북 제품이 나오는 시기가 얼마나 걸릴지 모릅니다.

 

네 필요할때 사면 됩니다.

 

단 컴퓨터는 신제품의 시기를 봐야하는게, 신제품이 공개되고 제품의 스펙, 벤치결과가 나오고 동시에

 

중고 시장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노트북은 경험상 그런게 좀 덜합니다.

 

 

 

 

번외

 

 

 

셀러론+eMMC은 거르세요, 산업폐기물이 확실합니다.

 

 

 

왜 라이젠을 탑제한 노트북은 안나오지요?

 

위에 적어둔것처럼 노트북은 컴퓨터와는 달리 좁은 공간에 많은 부품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발열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가 있는데 고려되는 것은

 

가격 . 성능 . 발열 . 안정성 등등 꼽을 수가 있겠지요, 이런 조건들 중 한가지만 우수해서도 안되고,

 

모두를 충족해야 상품성이 있습니다.

 

AMD제품이 시중에 별로 없다는거는 인텔에 비해서 성능이 많이 뒤쳐진다기 보다는

 

'아직은 만족하지 못하는 요소가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겁니다.

 

 

이어서 2편 바로

 

1. 노트북 처음 샀는데 점검해야 될 것 알려주세요!

일단 써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QC를 거치면서 나오기 때문에 외관이 파손되어 올리는 없고

 

(에어캡도 듬쁙 감아주기 때문에 택배 과정에서 파손되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아주 크리티컬한 문제가 발생하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램이나, SSD, CPU등에서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을 경우 쓰다보면 블루스크린을 뿜어 낼겁니다.

어쩌면 아에 윈도우 설치부터 막힐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좀 노트북이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같은 경우 불량화소나, 무결점 정책을 따르면 되지만 노트북의 경우 수리기사가 판단하기에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교환이나 수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확인해야겠다! 싶으신 분들은 http://www.monitor.co.kr/

위의 사이트 들어가셔서 무결점 테스트 해보시면 됩니다.

 

휴대폰을 사고나서 이리저리 어플이나 게임 깔아보고 사용하듯이 노트북도 그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게임 하실분이라면 게임 설치해보시고, 작업하실 분이라면 작업하시고 제조사에서 지정한 교환/환불 기간내에 열심히 이상있는가 확인하면서 쓰시면 됩니다.

 

*발열이 너무 심해요!는 초기불량이라고 말하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원래 노트북으로 게임돌리면 많이 뜨겁거든요

 

2. 초기 불량이 났어요!

괜히 고쳐보겠다고 덤빌 생각하지 마시고, 빠른 센터 접수하시면 됩니다.

 

카페나 지식인에 물어볼것도 없습니다. 바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사실 제가 초기불량 떳는데, 스스로 해보겠다고 했다가 14일 날려먹고 교환은 안되서 AS만 4번 받은적이

 

3. CPU, 메모리, SSD 자가교체 가능한가요? 온보드는 무슨 뜻인가요?

노트북마다 달라요 입니다.

 

정석은 해당 제조회사에 문의하세요! 겠지만 좀더 설명을 해드리자면

맥의 메모리 온보드 모습

온보드라는 단어가 있으면 교체 불가능입니다. 

 

온보드는 보드에다가 납땜처리를 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교체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간혹 유튜브등을 보면 납땜한거를 녹여서 새로 재납땜해서 마개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장비도 장비이지만 잘못하면 회로 태워먹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전문가면 이런 글 안봐도 알아서 하시겠지요?

 

 

그래픽카드에 MXM 규격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교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상당히 고가의 두꺼운 노트북에만 해당하고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해당사항없이 대부분 온보드 형식으로 나갑니다.

 

딱보도 MXM노트북은 시즈탱크용입니다. 못들고 다녀요

대부분은 교체가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CPU를 보면 'i7-9750H 2.6GHz(4.5GHz)' 이렇게 모델명이 있는데 9750H 를 주목 하시면 됩니다.

H - Holded(BGA soldered) mobile

BGA박아놓은 붙박이 모바일을 뜻합니다. 교체 불가능입니다.

 

한성 모델 라인업에서 데스크탑 CPU를 갔다 박은 모델이 몇 있는걸로 아는데 대부분 교체 가능할겁니다.

 

다만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를 하실경우 CPU전력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잘 보셔야 합니다.

 

CPU가 요구하는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면 작동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장공간이 eMMC라는데요?

 

산업폐기물이니 버리시면 됩니다. 이것도 온보드 형식이라 불가능합니다.

 

제가 모든 경우를 설명해드릴 수는 없으니 가능한것과 불가능한것이 명확하게 구분 가능한것만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자세한것은 카페나 제조회사에 물어보시는게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일부 회사는 서비스센터에서 교체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CPU에 U? H? M? 다 무엇을 뜻하나요?

그런것을 두고 CPU의 접미사라고 합니다. 직관적으로 CPU를 구분할수 있게 인텔이 붙인 이름 들입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텔 씨퓨 접미사(suffix)의 뜻

 

인텔 씨퓨 접미사(suffix)의 뜻

인텔 제품군을 보면 제품 명에 X나 K등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 H HQ등 여러가지 형태로 붙어 있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적어 볼려고한다. X - eXtreme 웨이퍼 내의

think-of-minority.tistory.com

 

5. 오픈마켓이랑 공홈이랑 어디가 좋지요?

싼데로 가시면 됩니다. 카드할인이나, 스마일페이든 할인이랑 적립 많이 되는데로 가시면 되요...

 

한성에서도 직접 오픈마켓 관리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업체도 사정은 비슷할 겁니다. 직구가 아닌이상 AS, 워런티 동일 적용입니다.

 

6. 리퀴드프로(Liquid Pro)가 뭔가요?

 

 

써멀구리스의 종류입니다. 열전달이 매우 뛰어나서 발열제어에 좋은데, 이게 반액체 상태이다보니 잘못 바르면 넘쳐서 재품을 통째로 고장내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노트북 일부 제품이 써멀이 개떡같이 발라져있거나, 너무 저가의 서멀이 발라져있어서 재도포 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만. 꼭 리쿼드프로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데, 써멀 재도포이건 리쿼드 작업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책임도 함께 져야합니다.

 

발열이 너무 심해서 써멀을 재도포 해야겠어요! 하는 사람은 유튜브등에서 분해영상을 천천히 따라하시면 되는데, 어... 초보자들이 배터리 분리를 안한다던가 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를 봐서 어지간하면 안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7. 그러면 뚜따는 뭐지요?

CPU코어가 있고 뚜껑(IHS)가 있는데, 인듐이라는 솔더링 방식을 통하면 히트스프레더, 뚜껑에 열전달이 잘되는데 인텔이 이부분을 써멀로 채워버렸습니다. 여기 쓰이는 써멀이 싸구려가 아니라 고급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을 떠나서 CPU코어랑 뚜껑 간극이 생겨버려서 열전달이 잘 안됩니다. 반면에 인듐을 쓰면 완전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열전달이 잘 되고요

 

솔더링이 되지 않고 써멀처리된 CPU를 가지고 뚜껑을 따버리고 기존 써멀대신 다른것을 채워넣는 작업을 뚜따라고 합니다.

 

참고로 솔더링된거를 뚜따하면 CPU코어도 같이 날라갑니다.

 

한성컴퓨터 일부 모델이 데스크탑 CPU를 사용하는데 솔더링이 되지 않은 제품이 있어서 예전에 한성에서는 이벤트성으로 제품 구매시 솔더링 작업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CPU잘못하면 날려먹으니 이 역시도 안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8. E-GPU가 뭐지요?

eGPU(external GPU)라고해서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카드를 다는 방법입니다.

 

위에 그래픽카드 교체에 관한 답변을 했었는데, 대부분의 노트북의 경우 그래픽카드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썬더볼트나 USB C타입 한정 외부그래픽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노트북이 지원하는것은 아니고 C타입 포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세하게 확인 해보셔야합니다.

 

다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꽝입니다. EGPU 깡통만해도 최소 3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거기에 병목도 옵니다.

 

무게적인 측면에서도 그래픽카드를 포함하면 2~3kg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휴대성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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