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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저를 위한 2000년 이후 개봉작 100선

by 소수의견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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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넷플릭스에 있는 2000년도 이후 개봉작
가운데 100편을 선정해봤습니다.
(외국영화 80편 + 한국영화 20편)
근데 리스트 만들려고 사용한 앱은 왓챠피디아
 

 

당연히 모두 다 관람한 작품들이며,
아무래도 제 주관이 들어가다보니 오락성보단 예술성에
비중이 더 큰 리스트라는 점에 부정하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 <나이브스 아웃>과 같은
웰메이드 오락영화도 들어가 있습니다
 
 감독 특유의 연출 성향이 짙은 예술영화로는
에드워드 양의 <하나 그리고 둘>
다르덴 형제의 <아들>
하네케의 <하얀 리본>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관람하면서
서사 혹은 연출에 분명한 흠이 있다고 생각한 작품들은
남들 평점 좋은 거 상관 안 하고 소신껏 제외했습니다
숫자 100도 맞춰야 하니까
(ex : 글래디에이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친절한 금자씨, 벤자민 버튼, 셔터 아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러빙 빈센트, 킬링 디어)
 
이 리스트의 유이한 시리즈물, <무간도>와 <본 시리즈>는
각각 첫 편만 골라왔습니다
특히 본 시리즈는 본 아이덴티티-본 슈프리머시-본 얼티메이텀
까지 정주행하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 이후는 영..)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경우 전편 82년도작 <블레이드 러너>를
미리 챙겨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로건>은 전작이 다 별로였어서..
간략한 줄거리 정도 알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감독은 <잃어버린 도시 Z>의 제임스 그레이,
<팬텀 스레드>의 폴 토마스 앤더슨입니다
두 분 모두 영화의 톤을 잘 끌고 나가는 감독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최고작 <투 러버스>, <데어 윌 비 블러드>는
넷플에는 없지만 왓챠에는 올라와있습니다
 
저 리스트에서 꼭 보셨으면 하는
외국영화와 한국영화를 각각 3편만 꼽으라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 <팬텀 스레드>, <언컷 젬스>
그리고
<마더>, <북촌 방향>, <버닝>
기생충은 거의 다들 봤을테니
 
<언컷 젬스>를 비롯한 넷플 오리지널 영화도 다수 있으며

 

그 중 <로마>와 <아이리시맨>은
비하인드 영상도 넷플에 찾아보면 있으니
관람 후에 같이 챙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열은 연도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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