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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회 그리고 역사

이준석 하버드 학력논란 총정리

by 소수의견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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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준석의 하버드 졸업은 거짓일까?

 

답부터 말하면 거짓이 아니라 거짓이라고 믿고 싶은 것 뿐이다. 이준석이 30대 당대표가 되자 좌파쪽에서 이준석을 공격하기 위해서 허위학력 의혹을 재기했다가 이미 망했는데, 이제 쿨탐이차니 돈만 밝히는 이봉규같은 극우유튜버가 다시 쉰떡밥에 불을 지펴서 살펴보는 이준석의 하버드 학력 논란 총정리

 

 

*일단 이준석은 졸업장, 성적증명서를 이미 모두 공개한 상황이라 사실상 끝났다.

 

 

 

 

1. 성적증명서에서 기억해둘 사항들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항목들은 빨간 네모를 쳐둔 부분들이다

 

- Awarded the AB degree: 여기서 AB degree는 Bachelor of Arts degree의 약어이다

 

- Field: Computer Science and Economics: Transcript에는 Joint concentration, 즉 복합 전공인지의 여부는 기재해놓지 않았으나, Handbook을 읽어보고 나니 하버드 시스템에서 한 번의 재학기간 동안 두 전공을 동시에 만족하고 따내는 시스템적인 방법은 복합 전공이 유일하다 (사실 애초에 이준석 본인은 Double major나 Dual degree라고 본인을 소개한 적이 없다). 컴퓨터사이언스와 경제학 순서대로 기재되어 있는데, 각각 주전공과 2차 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이해하면 된다. (27페이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내용: primary field, 즉 주전공은 the field listed first in their joint concentration, 즉 두 전공 중 먼저 나오는 쪽)

 

- Satisfactory letter grade: 17.00: 졸업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적 기준을 만족한 총 letter grade의 합이다. 이건 학점이라고 직접 번역하기엔 애매한 감이 있으니 letter grade라는 표현을 그대로 쓰는것이 정확할 것이다. 단위와 졸업 기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곧 바로 아래에 나올 것이고, 17.00이라는 숫자만 기억해두자

 

- Language Citation in Chinese이유는 모르겠지만 김영윤이 중국어 과목들을 가지고 희한하게 태클을 거는 부분이다. 외국어 한 가지를 골라 집중적으로 일련의 코스들을 수강하고 통과해야 만족되는 일종의 도전과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2. 학위 취득 요건 검증: AB degree 일반

 

그럼 이제 2007년 졸업 당시 기준의 Handbook for Students 내용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자. 대충 과마다 학사 과정 및 졸업 요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는 문서라고 보면 된다. 이준석 페북 글에 올라온 이 링크를 타고 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항목마다 해당하는 페이지를 함께 적어두겠다

 


(문서 기준 20페이지, pdf 기준 28페이지)

 

우선 소위 "학점"을 얼마나 따내야 졸업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학점"에 해당하는 숫자의 기준은 보통 대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앞서 말한대로 학점이라고 직역해버리면 의미가 변해버릴 수 있어 곤란하다. 하버드는 course의 종류에 한 학기 짜리 half-course가 있고, 1학기에서 2학기까지 1년을 쭉 이어들어야 하는 full course도 있는 모양이다. Half-course는 0.5, full course는 1.0 course 내지는 letter grade에 해당한다.

 

밑줄 친 부분을 보면 보통 10.5 상당의 과목에서 C-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쓰여있다. 두 줄 쳐진 부분엔 degree with honors를 밟는 학생은 대신 더 높은 12.0 이상을 요구한다. 후술하겠지만 행정상 Joint concentration program (복합전공) 또한 degree with honors로 분류한다. 이 기준으로 봐도 이준석이 최종적으로 따낸 17.00이면 차고도 남는다.

 

 

(문서 기준 21페이지, pdf 기준 29페이지)

다음은 전공을 떠나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Core Curriculum Requirement다. 대충 "교양 필수" 정도 되겠다. 이준석이 2003년 3월 합격통지를 받았으므로, 저기 2002년 9월 입학생 이후로 적용되는 기준을 보면 된다. 저기 중간에 나열된 11가지 분야 중 Non-exempt (쉽게 말해 전공 외) 7가지 분야에서 하나씩을 수강하고 패스해야 한다. 참고로 마지막 밑줄 친 부분에 쓰여있듯, 전공별로 교양 필수에 사용할 수 없는 카테고리 (Exempt areas)의 수업들이 있는데:

 


(문서 기준 22페이지, pdf 기준 30페이지)

이준석의 주전공 Computer Science의 경우엔 이렇게 되겠다. 십자표와 별표로 마크되어있는 애들은 각각 그 안에서 한가지를 빼고 만족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준석이 만족시켜야 하는 교양필수 분야는:

- Foreign Cultures

- Moral Reasoning

- Literature and Arts B

- {Historical Study A, Historical Study B, Literature and Arts A, Literature and Arts C} 중 3개

- {Science B, Social Analysis} 중 1개

도합 7가지 분야 되겠다.

 

이제 각 분야별로 어떤 과목들이 요건을 채워줄 수 있는지를 보자. 

 



각 분야별로 리스트에 포함된 과목 1가지나, 혹은 추가적으로 아래의 옵션들에서 하나를 고르면 된다고 한다.

 

 

(문서 기준 26페이지, pdf 기준 34페이지)

 

그렇다면 이준석의 성적표에서 각 요건을 만족시키는 과목들을 뽑아본다면?

- Foreign Cultures: Language Citation in Chinese 조건 클리어로 자동 만족 (후술)

- Moral Reasoning: (2006-2007) MOR-REAS, 40 Confucian Humanism

- Literature and Arts B: (2006-2007) LIT-ART B-23, The Japanese Woodblock Print

- Historical Study A: (2003-2004) HIS-STD A-75, The Two Koreas

- Historical Study B: (2004-2005) HIS-STD B-04, Ancient Greek Democracy

- Literature and Arts C: (2006-2007) LIT-ART C-40, The Chinese Literati

- Social Analysis: (2004-2005) SOC-ANAL 10, Principles of Economics

 

잠깐, 그런데 Foreign Cultures에 해당하는 교양필수 과목이 무엇인지 특정하기가 어렵다. 과연 이준석은 망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하버드 행정처가 핫바지도 아니고 졸업 요건 충족 안된 학생을 졸업 시켜줄리가 없잖슴

 


(문서 기준 35페이지, pdf 기준 43페이지)


Language citation program이라는 도전과제 느낌 물씬 풍기는 뭔가가 있다. 외국어를 한 가지 골라서 토탈 4학기 분량의 과목을 수강하고 B- 이상으로 통과하면 된다. 성적표에서 Language Citation in Chinese를 기억한다면 그게 맞다. 김운영인지 뭔지가 줄기차게 태클을 건 사항 중 하나가 이렇게 중국어 과목 많이 들을거면 북경대를 가지 그랬냐고 비아냥댔는데 (그게 멀쩡한 논리인지는 차치하고), 이 부분을 클리어하기 위한 수강 초이스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 도전과제에 따라오는 보너스는 Foreign Cultures 분야의 자동 충족이다. 이준석의 성적표에서는 CHNSE 120A/120B/130A/130B 네 가지로 조건 클리어다.

 

따라서 7분야 교양필수 졸업요건은 전부 클리어. 참고로 문서 기준 31페이지, pdf 기준 39페이지에 있는 Writing Requirement도 있는데, 이 작문 수업 조건은 성적표 1학년차의 EXPOS 20, Expository Writing으로 클리어했다.

 

 

3. 학위 취득 요건 검증: 전공 필수 (주 컴공 + 부 경제)

 

자꾸 걸고 넘어지는 '복합전공/이중전공' 사항부터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다. 우선 다른 대학교의 학사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ajor (& Minor), 즉 '전공'과 '부전공'으로 주로 번역되는 시스템과는 다르게 하버드는 Concentr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양이다.

 

 

(문서 기준 30페이지, pdf 기준 38페이지)

 

이제 Joint Concentrations의 개념을 보자. 이준석이 달았던 페북 댓글에서도 알 수 있는 바이지만, 일반적인 전공/부전공 내지는 복수전공 개념과는 딱 명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개념은 아니고, 두 전공을 동시에 공부하면서 그 둘의 긴밀한 연결을 탐구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둘 중 하나의 전공을 Primary concentration이라고 해서 '주전공' 취급하는 모양인데, 이준석의 경우엔 Computer Science가 주전공, Economics가 2차 전공이다. 참고로 복합전공은 대체로 더 빡센 졸업 요건을 요하는 Honors program으로도 취급한다고 한다.

 

이제 첫번째로 이준석의 Primary concentration인 Computer Science 쪽 졸업 요건을 보자. 이러려면 일단 복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문서 기준 133페이지, pdf 기준 141페이지)

 

기본적으로 Honors program으로 취급되어 졸업 조건이 더 빡세며, 전공 선택 과목 일부를 복합전공하는 다른 쪽에서 끌어와 대체할 수 있다. 그리고 복합전공하는 두 전공을 긴밀하게 연결한 졸업논문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Honors program이 요구하는 조건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문서 기준 132-133페이지, pdf 기준 140-141페이지)

 

글을 쓰고 있는 본인에게는 귀찮게도 대부분의 정보가 기본 Basic requirement와 동일하다. 차이점은 전공 선택 요구치가 4과목에서 6과목으로 늘어나고, 전공 내 분야를 골고루 듣게끔 하는 breadth requirement 요구치가 2과목에서 3과목으로 늘어난다는 것 정도다. 그리고 방금 위에 적은 것처럼, 복합전공이기에 전공선택 3개를 Economics에서 끌어올 수 있다. 그럼 다시 Basic requirement 쪽도 봐보자

 

 

(문서 기준 131-132페이지, pdf 기준 139-140페이지)

 

이걸 하나하나 일일히 풀어서 설명하기엔 슬슬 좀 많이 귀찮아졌기 때문에 해당하는 과목을 성적표에서 매치하는 정도로만 하겠다.

 

- Basic mathematics: (2003-2004) MATH 23A, Theoretical Linear Algebra / (2003-2004) MATH 21A, Multivariable Calculus

 

- Theory: (2004-2005) APMTH 107, Graph Theory and Combinatorics / (2005-2006) COMPSCI 121, Formal Systems and Computation

 

- Systems: (2003-2004) COMPSCI 51, Intro to Computer Science II. 그 선행 과목인 COMPSCI 50이 성적표에서 보이지 않는 이유는 AP Computer Science로 해당 조건 대신 다른 전공선택 과목으로 돌린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132페이지 5c. 참조).

 

- Technical Electives: (2004-2005) COMPSCI 164, Internet Technologies / (2005-2006) COMPSCI 141, Computing Hardware / (2005-2006) COMPSCI 161, Operating Systems / (2006-2007) COMPSCI 165, Information Management / (2006-2007) COMPSCI 91R, Supervised Reading and Research / 기타 ECON 과목들 중 2개 (COMPSCI 50을 AP로 전공선택으로 돌렸다면)

 

- 복합전공 대상 졸업논문(2006-2007) COMPSCI 91R, Supervised Reading and Research

 

따라서 주전공으로서의 Computer Science 졸업 요건 클리어.

 

마지막으로 2차 전공, 내지는 '부전공'으로서의 경제학 쪽 요건을 보고 마무리를 하자. 참고로 김윤영이 틀고 있는 딴지 중 하나가 '이준석은 경제학 전공필수를 전부 이수하지 않았다' 이건데, 애초에 2차 전공이니만큼 적용되는 조건은 아래 사항이다.

 

 

(문서 기준 147페이지, pdf 기준 155페이지)

 

마찬가지로 성적표에서 매치되는 과목을 찾는것으로 정리하겠다.

 

- Social Analysis 10: (2004-2005) SOC-ANAL 10, Principles of Economics

 

- Four additional half-courses: (2005-2006) ECON 1011A, Microeconomic Theory / (2005-2006) ECON 1010B, Macroeconomic Theory / (2005-2006) ECON 1745, Corporate Finance / (2006-2007) ECON 1723, Capital Markets

 

복합전공 대상 졸업논문(2006-2007) ECON 985H, Research in Financial Markets

 

2차 전공 경제학까지 클리어. 졸업 ㅊㅋㅊㅋ

 

 

4. 세줄 요약

- 교양필수 과목 졸업 조건 전부 만족. 중국어 수업들이나 일본 판화 수업은 교양필수 + 외국어 특성스킬 도전과제의 일환

- Computer Science 주전공으로서 졸업 조건 전부 만족 + Economics 2차전공으로서 졸업 조건 전부 만족 => 복합전공 조건 클리어

- 김영윤 및 여타 틀튜버들은 이제 특등 머저리 아니면 범죄자 예약이다. 둘 다거나

 

 

5. 여담

개인적 소감으로는 이준석도 진짜 개고생 깨나 했겠구나 생각이 든다. 나도 나름 컴싸 쪽으로는 방귀 좀 뀐다는 학교에서 유학하면서 이중전공으로 학사를 받았기 때문에 저 졸업 조건들이 요구하는 바를 꽤 체감할 수 있다. 진짜 존나 골때린다.

 

물론 틀튜버 새끼들이나 거기에 슈퍼챗 갖다바치며 조공하는 애들이 이런걸 직접 꼼꼼히 읽고 설득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도 이런거 쓰는 역할도 있어줘야 생각한다. 읽을 의사는 있는 애들이 보고 알 수 있게끔

 

 

 

 

 

 

틀튜버가 주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하버드가 장난도 아니고! 어떻게 그 어려운 학교에서 컴퓨터 과학과 경제학 두개 복수전공이 가능하냐!! (실제 저렇게 댓글을 담)

 

그럼 2004년도에 나온 조선일보 기사를 보자.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4/12/14/2004121470525.html

 



컴퓨터과학 / 경제학을 전공하는 3학년 학생과 2학년이었던 이준석이 인터뷰한 기사임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던 그들 말이 진짜라면 이런 기사조차 없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 

그럼 여기서 저 3학년 학생도 거짓이다! 라고 할 사람들을 위해 이준석 본인의 인터뷰를 갖고 옴.

 

 

http://www.shinmoongo.net/147899

 



기자가 '복수전공(Double Degree)'이 맞느냐 물어보니까 이준석이 "복합전공(joint concentration)"이렇게 답함

틀튜브에서 떠드는 '복수전공'의 의미가 아니라는 것. 심지어 본인도 복수전공이라 하지 않고 구분하여 '복합'이라고 말한다는 것임.

덧붙여 아래에 '미국학위 클리어링~' 이 내용은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갈거임.

 

 

컴퓨터공학과 통계
2004년 컴공 단수전공 79명, 컴공+@ 10명, 
다른 과+컴공 8명
 


경제학과 통계
2004년 경제학 단수전공 686명, 경제학+@ 39명
다른 과+경제학 33명
 
+출처
p143, p156

 

 

그럼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서 22년도 1월(한창 대선시기) 이 의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캡쳐해봄

이 사이트가 팩트체크해주는 사이트는 절대 아니지만, 한창 대선으로 날카로웠던 시기인데 그곳에서도 의혹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였으며, 거기에 나온 내용 중에 이쪽으로 잘 아는 사람들은 관련내용을 찾아보면 좋겠음.

 

 







내가 위 캡쳐를 올린 건, '저사람들 말이 진실이다'가 아니라 당신들이 믿는 그 '복수전공'이라는 신의 한수가 결코 신의한수가 아닐 수 있다는 걸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임

 

그리고 링크올린 기사를 보면 의혹제기 한 사람이 '경제학에서는 복합도 불가하다'라는 식으로 말했던데, 이준석은 본인이 항상 어디 나가서 질문 받으면 전공을 '컴퓨터 과학'으로 밝혔음. 그당시 컴퓨터 과학에서 joint concentration 이게 가능했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이지, 경제학에선 불가하니 컴퓨터과학도 불가하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음.

 

+ 추가

결정적으로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에선 이와 관련된 공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학과의 joint concentration을 추천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하버드 경제학과에서는 다른 전공과 Joint Concentration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Economics does not participate in joint concentrations).   

 

여기서도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에선  joint concentration을 추천~'한다고 말함

 

 

2. 이준석이 두가지 전공했다고 허위로 벽보에 썼다!

 

그분들 말은 복수전공이라고 허위로 포스터에 적었고, 홍보했다는 것인데



아뇨... '컴퓨터과학/경제학'학사 졸업이라 되어있음. (*다른 년도의 포스터도 같음)

 

위와 같은 기사에서 졸업증명서에는 둘다 모두 기재되어있음. 또 이준석이 '복수전공(Double Degree)'이란 식으로 홍보한 것도 아님.



그분들은 또 그럼 입학은 했다 치자! 졸업은 했냐! 이런 걸로 또 욕하겠지. 뻔함.

지지자가 거기에 대해 본인도 아닌데 어떻게 졸업여부에 대해 완벽하게 증명할 수 있겠냐만은

적어도 '복수전공'과 '허위기재'를 들이대려면 뭘 알고 쓰라는 소리임.

 

 

그리고 그 복수전공과 Joint concentration은 이미 선관위에서도 확인해주었다고 한다.

 

 
요약 : joint concentration을 사람들이 혼동되게 공개석상이나 포스터 이런 곳에 기재하는 건 공인으로서의 윤리이자 상식을 어기는거 아냐?ㅠㅠ
지금 비판의 포인트는 하버드 학력 진실 여부를 떠나 윤리 문제야.. 공인이 어떻게 뻔뻔하게 오인되게 표시할 수 있어..?

 

이렇게 허위학력에 대한 논점에서 갑자기 '윤리와 상식'으로 틀었지만,
 
 

이준석 페이스북 대댓글 : 응, 선관위에 물어보고 기재한거야.

옥지원은 바로 버러우탔는데 또 다른 곳에서 나타난다.

 

 

참고로 폴리티코정치연구소의 국민의힘 부위원장 김영윤은 다음과 같다.

 

김영윤 (金伶潤)
출생  1978년 10월 11일, 말띠, 여
소속 [現]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직업 정치인(정당인)
학력 동아대 예술대 섬유미술학과 졸업

 

 

 

 

 

참고로 김영윤은 작년에 아직 이준석이 당대표 시절일때 아파트에서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던 이웃주민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이런 일이 온게 우연일까

 

+ 그러던중 김영윤의 영어 실력 의심



*김영윤씨 페이스북 일부
문법은 볼 것도 없이 journalists와 reporters라는 두 단어를 사용했는데 내가 써 본 파파고는 기자라는 단어에 두 단어를 혼용해서 번역해 줌, 거기에 From now on 은 저 상황에서 쓰는 표현이 아님
아마 증거 제공해도 읽지도 않을거라는 이준석의 주장에 '나 읽고 쓸 수 있는데?'를 어필하기 위한 김영윤씨의 영어 사용이라고 보는데...... 아무리봐도 번역기를 돌렸다는 의심을 받는중

 

 

 

이준석 본인이 직접 성적증명서 발급하는 과정에서 Field: Computer Science and Ecnonomics 찍힌거를 확인시켰다.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냥 그게 거짓말이기를 바라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지. 그리고 그렇게 거짓말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보수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기는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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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준석은 이재명 민주당 왜 안때리고 국민의힘만 내부총질하냐? 하는데

 

 











 

대선때 적진에서 누구보다 아프게 이재명 패던게 이준석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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