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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회 그리고 역사

카이스트(KAIST) 총장 교체 (숙청사태)를 알아보자

by 소수의견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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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도 아니고 이번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이전 정부의 물을 뺄려고 하는 노력을 쓸때없이 많이 하는데, 좀 지나치다 싶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들려온다. 최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에서는 KT&G 사장을 교체할려고 했다거나, 한마디로 이전 정권에 임명되었던 사람들을 계속 해서 쳐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카이스트 총장역시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권의 표적이 되었다.

 

 

 

 

1. 과기부에서 전정권에서 임명된 카이스트 총장이 연구비 유용했다고 직무정지 시키고 검찰 고발함

 

 

 

 

 

2. 총장이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에 있는 제자를 지원하려고 주지않아도 될 연구비를  국립연구소에 줬다는게 고발 요지임. 

 

 

 

 

 

3. 버클리 국립연구소가 연구비에 문제 없다고 공식발표하고 법무팀이 과기부에 공문 보냄. 연구비는 현미경 빔라인 사용료로서 13%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50%의 사용권을 획득한거라 문제 없는 거래고, 제자에게 돈 간거 없다고 함.  

 

 

 

 

 

4. KAIST교수 205명등 과학계 665명이 직무정지에 문제있다고 성명발표. 

 

 

 

 

 

5. 국제학술지 네이쳐도 나섬. 한국이 전정권에서 임명된 이유로 과학인을 정치적으로 숙청하고 있다는 기사 방금 뜸. 

 

 

 

 

 

6. 내일 KAIST이사회 열려서 직무정지 결의 한다고 함. 이사회 위원 10명인데 5명이상 찬성하면 직무정지됨. 올해 6월에 이사회 위원 3명 바뀜. 저짝으로 인원수 맞춘것 같음. 

 
 
 
결론 : 까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4/201812140176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

 

 

 

 

정부가 임명한 3명이 강하게 표결 주장했지만, 처리 안됨.

 

사실 나라꼴이 점점 우스워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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